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던킨 보스턴 크림파이 초코 덕후 추천
던킨 보스턴 크림파이는 부르기 쉽게 던킨 초코파이라고 부르겠어요. 초코가 발린 파이 종류가 다양한 만큼 오래전부터 경쟁이 치열했어요.
초코파이, 오예스, 몽쉘, 빅파이 중에 넌 뭘 제일 좋아해?
이런 질문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랑 참 많이 물어봤던 것 같은데 요즘에도 핫한 질문이더라고요. 이제는 여기에 던킨 초코파이도 합세해야 하지 않나요?
던킨 초코파이 가격과 맛있게 먹는 방법
초코로 된 파이류에는 항상 취향이 갈릴 수 밖에 없는데요, 초코의 양이나 달달함의 정도에서부터 안에 들어있는 크림 종류까지 면밀히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우린 역시 먹는데 진심이니까요.
평소에 던킨도너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역시 아무래도 새하얀 슈가파우더가 잔뜩 발린 바바리안 필드를 즐겨드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노랗고 부드러운 바바리안 필링이 매력적인 맛을 더합니다.
그런데 던킨 보스턴 크림파이에도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갔다는 문구를 보고 맛이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미 먹기 전 부터 부드럽고 맛있겠구나 예상했지만, 역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기분 좋은 파이였습니다.
던킨 초코파이의 가격은 일반 초코파이와 비슷한 가격대로 보시면 되고요, 판매처마다 다르지만 여러박스를 한 번에 주문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어요.
그냥 그대로 먹어도 사르르 녹는 맛의 초코 파이를 즐길 수 있지만, 여름에는 얼려서 드시고, 겨울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드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냉동실에 얼렸을 때 엄청 딱딱해지는 초코 종류가 있는 반면 던킨 초코파이는 부드러운 느낌이라 바로 먹어도 베어물기 편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전자레인지보다는 얼려서 먹는 게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결국 초코 덕후라 살은 제가 찌겠지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한 던킨 초코파이를 자주 먹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