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관한 연구

편하기만 한 사람과 연애나 결혼 가능할까?

난원래그래 2024. 11. 26. 15:32

어떤 사람은 만날 때마다 두근거리며 설레는 감정이 생기는데 또 어떤 사람은 전혀 그런 마음 없이 편하기만 해요. 그냥 한 없이 편하기만 한 사람은 이성적인 매력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결혼을 한 분들은 설레는 건 어차피 평생 못 간다며 결혼은 편한 사람과 하는게 맞다고 하던데 솔직히 마음속에서 갈등이 생깁니다. 친구처럼 편하기만 한데 이런 감정으로 연애와 결혼이 가능할까요?

 

마음속으로 이미 이 사람은 여기까지라고 선이 그어져 있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성적 감정없이 편하기만 한 사람

유난히 편한 친구, 언제 봐도 마음이 편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존재하듯이 이성을 만났을 때도 떨리거나 긴장되는 마음 없이 편하기만 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이 사람은 도대체 왜 이렇게 편하기만 한 걸까?

 

분명 성별이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났는데 아무런 이성적인 감정이 없이 마음이 잔잔하고 편해요. 물론 이렇게 편하다는게 장점이 되기도 하고, 연애나 결혼을 생각했을 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긴장감없는 친구 같은 연애를 지속하다 보면 흥미나 매력이 떨어지고 결혼까지 결심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편한 사람과 연애
솔직히 너무 편하니까 우린 그냥 친구 사이같아.

 

편한 사람은 사랑에 빠지기 어렵다?

연애 성향에 대해 이성을 만났을 때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타입과 아주 천천히 따뜻해지면서 그 속도로 오래 유지되는 뚝배기 타입이 있더라고요. 어떤 타입을 선호하고 본인이 어떤 연애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편한 사람이 좋을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과 오래 지켜보고 천천히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사람 중 어떤 스타일에 해당되느냐에 따라서 편한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나는 연애할 때 설레는 감정없이 너무 편하기만 사람은 별로야.

오래 알고 지냈지만 항상 마음이 편해서 이런 사람과 결혼해야 평생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달라지는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편한 사람과는 연애를 할 수 없고 매력이 없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성급하게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편한 사람으로 남아 주변을 맴돌며 천천히 마음을 키워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도대체 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의미하는 걸까요?

사람이 만나서 편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사람이 만나서 편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를 만나서 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어도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을 만나면 왜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지 않으신가요? 알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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