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남의 것이 커보인다1 남의 것이 더 커보이는 심리는 뭘까? 속담처럼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도 하고, 똑같은 물건을 가지고 있어도 남의 것이 항상 더 좋아 보입니다. 이건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내가 아무리 효도를 해도 남의 자식이 하는 효도를 부러워하는 부모님도 계시고,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놓고도 다른 사람이 먹는 음식을 보면 그게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시샘이 많은거라고 설명하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건 본능일까아이들을 낳아서 키워보시거나 형제 사이에서 자라셨다면 공감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늘 어릴 때부터 같은 걸 가지고 서로 하겠다고 싸우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분명 같은 물건을 사주어도 미세하게 저게 조금 더 좋아보이고, 좋아하는 반찬을 똑같이 배분해 줘도 확실히 내 것이 양이 더 작아 보입니다... 2024. 9.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