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측해서 말하기1 추측해서 하는 말이 듣기 싫어요 모든 대화를 실제 팩트로만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유난히 자기만의 생각으로 추측을 더해서 이야기하는 게 버릇인 사람과는 대화가 하기 싫더라고요. 가령 친구가 헤어졌다고 하면 들은대로 헤어진 것까지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거기에 자기 마음대로 추측해서 몰래 양다리를 걸치다가 잠수 타서 헤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를 꾸며서 전달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가 추측한게 확실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까지 더해서 말하는 것이죠. 추측해서 말하는게 습관인 사람함께 드라마를 볼 때 다음 대사나 장면을 항상 추측해서 먼저 말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장면인 경우 나 역시 같은 추측을 하지만 굳이 그걸 밖으로 꺼내서 이야기하진 않아요. 이제 저기서 뺨을 때린다! 내 말이 맞.. 2024. 11.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