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 리쇼어링, 오프쇼어링

경제 용어는 직접적으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번씩 뉴스를 통해 접하면서 저건 무슨 뜻인가 궁금할 때가 있어요.

리쇼어링과 오프쇼어링의 뜻

리쇼어링과 오프쇼어링은 간단히 말해서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수월합니다. 우선 영어 단어이기 때문에 철자부터 알아볼게요. 

 

reshoring

offshoring

단어 앞에 Re- 가 붙으면 다시 라는 뜻이 되는데요, 리사이클링 이런 단어들처럼 다시 무엇을 한다는 뜻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off- 는 멀리, 떠나서 라는 뜻으로 단어 앞에 붙게 되는데요, 오프사이드 단어는 많이를 떠올려보시면 되겠네요.

 

결론적으로 오프쇼어링이 먼저고, 그 다음이 리쇼어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요, 오프쇼어링은 기업엄무의 일부를 해외에서 처리하는 것이고, 반대로 리쇼어링은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것을 말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우선 오프쇼어링 즉, 해외로 진출했다가 다시 국내로 복귀 다시 말해서 리쇼어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여러가지 요소를 반영했을 때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오프쇼어링이 활발해지기도 하고, 또다시 정부정책이나 공급망 문제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리쇼어링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외국어로 된 용어를 사용하기보다는 국어국립원에서는 국내복귀라는 단어로 순화해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한 번에 뜻을 이해하기가 더 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