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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짭짤한 간식 추천 바프 멸치 아몬드 구운 양파맛

by 난원래그래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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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할 때는 달달한 간식보다는 짭짤한 간식이 최고입니다! 짭쪼롬한 맛이 땡긴다는 건 내 몸에서 염분을 원한다는 뜻이겠죠? 입이 심심할 때 먹기 딱 좋은 간식으로 바프 멸치 아몬드를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어른들이 왜 맛없는 멸치를 간식으로 드실까 이해를 못했는데요, 이제는 건강도 챙기고 씹는 맛도 있어서 멸치를 꼭꼭 씹어먹게 되네요.

 

멸치는 반찬으로도 좋지만, 간식거리나 안주로도 훌륭하죠?

 

멸치 아몬드는 영양 간식!

누가 처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멸치와 아몬드를 함께 먹는다? 솔직히 막 어울리는 궁합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기 주전부리입니다.

 

바프 멸치 아몬드 후기와 멸치 아몬드 궁합
달짝지근한 양파맛 아몬드와 국내산 멸치의 만남

 

마른 멸치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멸치 아몬드 스낵에서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먹었을 땐 구운 양파 양념 맛이 강하고 고소한 아몬드의 식감으로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순식간에 입이 심심하다는 느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이렇게 양념이 강할 때는 역시 맥주와 궁합이 잘 맞겠죠?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멸치와 아몬드의 궁합은 영양적으로 어떨까요?

 

멸치와 아몬드 궁합은?

집에서 멸치 볶음을 할 때 그냥 멸치만 볶는 것 보다 각종 견과류가 들어가야 보기에도 그럴싸하면서 씹는 맛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멸치도 몸에 좋고, 견과류도 몸에 좋으니까 섞어 먹으면 당연히 좋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멸치와 견과류는 함께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멸치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매번 그동안 잘 먹고 있던 반찬들이 알고보면 궁합이 맞지 않다고 해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멸치는 무엇과 가장 잘 어울릴까? 바로 피망이나 고추와 함께 볶아 드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꽈리고추와 함께 멸치를 볶을 때가 많은데요, 갓 볶았을 때는 맛있는데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멸치가 축축해져서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저처럼 눅눅한 멸치볶음을 싫어하신다면 먹을만큼 소량만 볶아서 먹거나, 고추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도록 충분히 볶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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