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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작은 건 아끼고 큰 건 아끼지 않는다?

난원래그래 2025. 6.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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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 중 부자인 사람들이 의외로 사소한 걸 아끼며 씀씀이가 헤프지 않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이렇게 적은 금액은 우리보다 더 쉽게 살 수 있을 텐데 돈을 아끼는 모습이 의아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살 수 없는 큰 것들은 척척 고민 없이 사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어요. 사람들 말로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소비습관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부자들은 작은 건 엄청 아끼면서 큰 건 아끼지 않고 산다'라고 하는 말이 과연 사실일까요? 그리고 이런 소비 습관을 따라 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작은 소비를 하지 않는 부자들의 심리

일반적인 소비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그만큼 돈을 많이 쓰고, 돈을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써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적게 벌면서 많이 쓰는 사람은 재정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돈이 많으면서도 작은 돈을 아끼는 사람의 심리는 왜 그런 걸까요? 친척 중에 가장 부자이면서 사소한 돈을 정말 쓰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애들한테 몇 천 원 짜리도 절대 안 사주더라고요. 치킨도 안 사주고, 용돈도 절대 안 줍니다.

 

돈이 많으니까 몇 천 원, 몇 만 원, 이런 건 정말 푼돈으로 느껴질 텐데 그걸 안 쓰니까 너무 인색해 보이기도 하던데 누군가는 이런 걸 배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소한 걸 아껴라!

 

부자들이 사용하는 돼지 저금통
동전을 아끼면 부자가 될까?

 

하지만 엄청 비싼 건 의외로 고민 없이 척척 잘 사서 그게 더 신기해 보였습니다. 우리 같으면 그렇게 비싼 가방, 화장품, 가구 등은 몇 날 며칠 고민을 거듭해야 살까 말까 한데 말이죠. 큰 지출은 고민하지 마라? 이게 맞는 걸까요?

 

사실 생각해 보면 부자들이 큰돈을 고민 없이 사용하면서 작은 돈은 쓰지 않는 건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소비에 대한 개념과 습관이 우리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은 가성비를 따져서 몇 천 원짜리 생필품을 구입하겠지만, 부자는 가격보다는 품질이나 브랜드를 중시하며 비싼 가격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값싼 물건을 살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천 원, 이 천 원, 적은 돈이라고 쉽게 쉽게 쓰다 보면 어느새 지출은 늘어날 수 있고, 이렇게 작은데 쓰는 돈을 아껴서 차라리 비싸더라도 좋은 걸 하나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충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이 작은 걸 아껴서 부자가 되었다는 말은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부자들의 소비 습관을 따라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관찰한 결과로 그대로 따라 하기엔 경제 수준 자체가 서로 너무 다르니까요.

 

제가 다이소 쇼핑을 즐길 때, 친구는 백화점으로 가더라고요. 돈이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비싼 물건은 쉽게 살 수 있는 것이고, 값어치가 떨어져 보이는 작은 돈은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작은 것을 아낀다고만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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