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언제나 신비로운 대상으로 어릴적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곤 했는데요, 우주로 여행을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우주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인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
블랙홀은 우주에 큰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많이 들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블랙홀 가까이에 가면 뭐든지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우주라는 공간은 아직도 신비로운 세계이며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정말 많은데요, 블랙홀이 관측되면서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블랙홀을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태양과 같은 항성이 진화를 거치다가 마지막에는 한없이 수축을 하게 되면서 엄청난 밀도로 빛까지 빨려들어갈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빛조차도 빠져 나오지 못한다니 상상조차 어려운데요,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네요.
이번엔 블랙홀의 반대 개념으로 화이트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앞서 블랙홀이 무엇이든 빨아 들인다고 설명했는데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화이트홀은 무조건 밖으로 내보내는 천체라고 가정할 수 있는데 사실 이론상으로 예상은 가능하나, 블랙홀처럼 직접적인 관측은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한 부분이며 아직 인간의 기술로 관측이 안 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언젠간 명확하게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웜홀은 가장 흥미로운 부분인데요, 우주에서 공간이동을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우주처럼 광활한 거리를 여행하기란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는데요, 웜홀을 이용하면 다른 시공간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가상의 개념이지만 정말 웜홀이 존재한다면 시공간을 이동하는 통로로 새로운 우주를 발견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아직까지 이론과 가설에 의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말 언젠가는 더이상 상상이 아닌 진짜 우주 시대가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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