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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관한 연구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다고? 이해가 어려운 침착한 성격

by 난원래그래 2024. 7. 13.

엄청 긴박하고 다급한 상황에서 오히려 더 침착해지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실 제가 좀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조차 침착할 수 있냐며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원래 침착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일부러 더 느긋하게 여유 있는 척 행동할 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로 인해 평소와는 다르게 실수를 연발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 때 침착한 성격은 빛을 발하는데 오히려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일부러 더 침착해지려 노력한답니다. 솔직히 속으로는 긴장되고 조마조마한데 침착함으로 감추는 경우도 많아요.

 

침착한 사람의 특징

침착한 성격은 대체로 느긋한 성격이거나, 평소에 긴장을 잘 안 하는 성격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속으로는 엄청 마음을 졸이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행동하는 것이 습관인 경우도 있고요.

 

일반적으로 침착한 성격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보다는 상황 판단이 우선이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약간 로봇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침착하는 것은 더 세밀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에서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왕좌왕하며 곤란해할 때, 침착하게 먼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 중요한 것은 정말 다급한 상황일수록 침착함을 유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착한 사람의 특징과 급할 수록 침착해야 하는 이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다

 

급할수록 침착해지는 이유

중요한 경기나 시험이 있을 때, 긴장감이 느껴지고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평상시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성적이 굉장히 좋은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에는 너무 긴장을 해서 실수를 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어요.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절대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마음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침착함을 유지한 채 천천히 여유있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는 상황인데 어째서 그렇게 침착할 수 있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어느 식당에 갔는데 키오스크 앞에 줄이 굉장히 길어요. 차례가 되어서 메뉴 선택을 하고, 터치를 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실수를 하게 되는 거예요.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당황할수록 쉬운 일도 어려워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럴 때 침착한 성격은 집중해서 오히려 차근차근 다시 시도해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눈앞의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급한 일일수록 심호흡을 크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킨 후, 천천히 집중해서 해보세요. 급한 상황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마인트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꽤 침착한 편이지만, 무언가를 빨리 해야 할 때는 심장도 두근거리고 손이 떨릴 때도 있어요. 하지만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쓰며 그래야 결국 마무리를 지을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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