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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관한 연구

여자와 엄마의 다른 점? 부모가 되면 달라지더라

by 난원래그래 2024. 9. 27.

엄마는 엄연히 성별이 여자인데 엄마와 여자는 다르다고 하면 말이 이상하겠죠? 하지만 일반적인 인간의 남녀 구분을 떠나서 엄마는 더 초월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여성과는 다른 부분도 있어요.

 

여자 사람에서 엄마가 되면서 바뀌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모두 잘 알다시피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여자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엄마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엄마가 되면 달라지는 것

  • 내 가족이 최우선이다.
  • 누구라도 내 자식을 건들면 참을 수 없다.
  • 가족의 끼니를 늘 걱정한다.
  • 나를 위한 소비가 줄어든다.
  • 외모에 투자하는 시간보다 가정을 돌보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
  • 요리나 살림에 관심이 생긴다.
  • 처녀 때 보다 힘이 더 세진다.
  • 자녀의 교육이나 진로 문제가 최대 관심사가 된다.

물론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자식이 생기고 엄마라는 타이틀이 생겼지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이고요.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엄마들은 자식을 위해 희생하거나, 자식과 관련된 일이라면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엄마와 여자를 따로 구분 짓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여자
엄마는 엄마다!

 

하지만 엄마가 되면서 포기하고 사는 부분이 많을지언정 엄마가 여자라는 사실만큼은 변함없기에 '엄마도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하고 놀랄 때가 많아요.

 

연세가 드셔도 예쁜 옷이나 예쁘게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고, 소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신 분도 많으십니다.

 

엄마는 엄마니까 이래야지! 하며 왜 우리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다를까 솔직히 이해가 안 될 때도 많아요. 한편으로는 여자로서의 인생을 살다가 엄마가 된 이후 삶이 이렇게 달라지고 변하셨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에게는 소홀하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억척스럽게 변하고 작은 돈에 전전긍긍하며 살림살이를 위해 아끼는 모습이 처음부터 그러시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엄마가 여자라는 사실과 더불어 알고보면 여자보다 더 위대한 존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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