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눈에 대해 얘기할 때, 눈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예쁜 눈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동자가 막 초롱초롱 빛나면서 예쁜 눈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후배가 딱 그랬는데 살면서 지금껏 본 눈동자 중에 가장 예쁜 눈동자 같아요. 눈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다 보면 눈동자가 너무 예쁘니까 자꾸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눈동자 속으로 막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
눈이 예쁜 것과는 별개로 눈동자가 예쁘면 이런 효과가 있구나 싶었는데요, 같은 사람인데 어째서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는 걸까요?
눈동자가 예쁘면 눈빛부터 달라요
눈빛이 강한 사람도 있고, 눈빛이 흐리멍텅한 사람도 있어요. 눈빛이 너무 강하면 눈을 마주치기가 부담스럽고 반면에 눈빛이 초점 없이 흐릿한 사람은 일명 동태눈깔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눈빛이 렌즈를 끼지 않았는데도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은 것 처럼 눈에서 막 빛이 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관상학적으로도 총명하고 좋은 눈일 것 같은데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도 느껴지더라고요.
눈동자가 예뻐서 그런지 사람 인상도 좋아보이고, 왠지 거짓말도 전혀 못하는 착한 사람일 것 같고, 눈동자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자연스럽게 호감이 팍팍 생겨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 표현이 정말 잘 와닿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예쁜 눈동자를 가질 수 있는지 비결이 궁금합니다.
타고난 눈동자와 렌즈의 효과
정말 예쁘고 빛나는 눈동자는 대부분 타고난 경우가 많아요. 눈동자 시술도 하는 시대이지만, 자연스럽게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눈동자가 원래 예쁜 사람은 눈동자의 크기가 크고 선명하면서 항상 촉촉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내려면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정말 인형처럼 너무 예쁜 눈을 가지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예쁘다며 감탄할 정도였는데 그게 사실은 렌즈빨이었더라고요. 렌즈를 뺀 쌩눈을 보고 난 후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던...
내 이미지에 잘 맞는 렌즈를 선택해서 착용하면 눈동자가 빛나면서 더 눈이 예뻐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눈동자 외에도 피부, 머릿결 등 사람한테서 빛이 난다는 건 외모적으로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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