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이 되지 않아도 계속 복권을 사는 이유
일주일의 가장 큰 기다림은 주말이라고 말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로또 복권에 대한 기대감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당첨의 행운은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열심히 매주 복권을 사게 됩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복권에 대한 기대감
타인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지만 자신에 대한 평가는 그렇지 못한 게 인간인데요, 다른 사람이 복권에 많은 돈을 소비하거나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당첨확률이 얼만지 알고 그러는거야?
하지만 내가 복권을 사는 이유는 다릅니다. 나는 그 어려운 당첨확률을 뚫고 당첨이 될 것만 같거든요. 이번 주에는 진짜 되겠지, 꿈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복권을 구매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주변에 복권 당첨된 사람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진짜 당첨이 되기는 하는 건가 의심을 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건너 건너 누가 당첨됐다더라 하는 소문이라도 들리면 진짜 당첨이 되긴 하는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다시 복권 구매에 열을 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시킨다 한들 번호를 예상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정말 말 그대로 우연이 만들어낸 행운이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첨된 숫자들을 들여다보면 너무 쉬운 번호들이라 내가 왜 이걸 선택을 안 했는가 후회가 되는데요, 사실 우리가 다 아는 번호들이다 보니 당첨 숫자를 보면 너무 쉽게 느껴지곤 합니다.
꿈이 심상치가 않다!
복권과 꿈에 관한 연관성은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보통 돼지꿈을 꾸거나 조상님 꿈을 꾸는 경우 가장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결과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오히려 악몽을 꾸었거나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하는 당첨자들의 이야기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평소와 다른 범상치 않은 꿈으로 인해 폭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대통령 꿈을 꾸고 나서 좋은 일이 생겼다는 이야기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남의 이야기는 진실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직접 꿈을 꾸고 결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맹신할 수는 없겠네요.
기부하는 셈 치자!
복권을 구매하는 것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광고 보셨나요? 복권기금을 통해 좋은 곳에 사용되어진다는 자체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부를 하기 위해 복권을 구입하지는 않겠지만 당첨이 안되어도 어쨌든 내가 구입한 금액은 공익을 위해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돈을 단순히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돈으로 치킨을 사 먹었더라면 하는 후회는 남을 수 있겠죠?
아무도 알 수 없는 내일
우리는 당장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내일까지 안 가더라도 오늘 혹은 몇 분 뒤에 벌어질 일들을 모두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히는 일도 예상하지 못한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하물며 AI조차 번호에 대한 예측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장담할 수 없는 번호를 만들어 줄 수는 있습니다. 그저 여섯 개의 숫자일 뿐인데 괜히 기대가 생기고 설레기도 하네요. 행운이 골고루 돌아가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것을 남겨봅니다. 정말 장담은 못해요!
4, 5, 13, 26, 4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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