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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관한 연구

연애 쉬고 싶을 때, 연애 안하고 싶을 때

by 난원래그래 2024. 7. 2.

이제는 정말 연애를 그만하고 싶다! 이런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가 있어요. 남들은 하고 싶어서 난리인 연애를 나는 안 하고 싶어요.

 

연애를 쉬고 싶다? 쉬고 싶다는 말은 결국 지쳤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연애에 질린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언제 연애를 하기 싫고, 쉬고 싶어 지는지 여러 상황이 있어요.

 

내가 연애 하기 싫은 이유는?

연애라는 것에 애초부터 부정적인 감정으로 거부하는 사람이 있고요, 그동안 연애를 여러 번 경험하면서 현재는 더 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연애에 대한 안 좋은 상황을 많이 보고 듣거나, 혹은 내가 실제로 연애를 하면서 안 좋은 상황들을 많이 겪었다면 자연스럽게 연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특히 마지막으로 만났던 사람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강할수록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싫어지고, 연애를 쉬고 싶다는 감정이 강해집니다. 그만큼 사람한테 질렸다고 표현해도 될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항상 안 좋게 헤어지거나, 비슷한 패턴으로 실망하는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굳이 다시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아 지는 것이죠.

 

연애 쉬고 싶을 때와 연애 안 하고 싶을 때
이제는 혼자이고 싶다

 

상황을 두 가지로 나누어 다시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연애를 쉬고 싶다

  • 앞으로 연애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잠시 쉬고 싶은 상태이다.
  • 계속 끊임없이 이어진 연애로 감정 소모가 심해서 마음이 지친 상태이다.
  • 마지막 이별 후에 마음 정리가 필요하다.
  • 연애가 아닌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고 싶다.

 

연애를 안 하고 싶다

  • 연애라는 것 자체가 이제는 싫어졌다.
  •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
  • 앞으로 평생 연애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 연애의 필요성을 모르겠다.

 

현재의 상태는 어떤 것에 해당되시나요? 연애를 할 때 항상 행복하지 않듯이, 연애를 쉰다고 해서 항상 외롭기만 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하지만 이런 말도 있어요...

[인간에 관한 연구] - 외로움과 해방감은 짝꿍이래요.

 

외로움과 해방감은 짝꿍이래요.

연애를 하다 보면 헤어지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은데요, 차라리 혼자인 게 더 낫겠다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이별을 선택하고 난 뒤 해방감에 기쁘기만 할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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