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너무 정신없거나 할 때 혼이 쏙 빠지는 느낌이다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영혼이 진짜 존재하며, 영혼이 빠져나갈 수도 있는 걸까요? 그것이 정말 궁금합니다!
영혼의 존재와 이동
드라마나 영화에서 영혼이 뒤바뀌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요, 당연히 영화적 허용이겠죠? 그런데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영혼이 이동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드라마 주인공들조차 영혼이 바뀐다는 게 말이 돼? 라며 놀라는데 실제로 영혼이 바뀐다고요? 아니, 우선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부터가 사실 의문투성이잖아요.
영혼은 도대체 무얼까요? 영혼은 죽은 사람의 넋을 말하기도 하고요, 인간의 육체 안에 깃들어 있는 생명 원리를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정의하는 것도 종교나 문화에 따라 달라요.
눈에 명확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이 어려운 단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체도 밝히기 어려운 영혼이 하물며 이동까지 한다니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면 당연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져오고,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면 실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워낙 신비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실제로 겪어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해도 거짓말로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 워낙 일반적인 논리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영혼이 정말 바뀐다면 육체의 주인이 나일까요, 영혼의 주인이 진짜 나일까요?
사람은 영혼이 존재하기 때문에 죽고 나면 다시 환생한다고도 하는데요, 과학을 더 신봉하는 개인적 입장으로는 그럼 인구수가 과거보다 늘어났는데, 그렇다면 영혼의 수도 함께 증가한 것인지 그런 의문을 품게 되네요.
드라마처럼 영혼이 바뀌는 것이 가능한 일이라면 육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서로 영혼 교환식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엉뚱한 상상도 해보게 되고요. 지금 이런 상상을 하고 있는 뇌와 정신도 일종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사람이 한평생을 살다가 심장이 멈추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영혼은 살아있다고 생각하면 육체적인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오늘따라 궁금증만 한 바가지네요.
우리가 어떤 일에 정말 몰두해서 남은 힘까지 모조리 쏟아 넣었을 때, 영혼까지 갈아 넣었다고 표현하는데요. 영혼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 아니겠습니까? 혼란스러운 세상 속 하나밖에 없는 영혼 꽉 붙들어 매고 정신 바짝 차리며 살아나가야겠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이유 없이 싫고 좋은 것도 영혼의 작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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