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지혜를 주는 교과서라고도 부리는데요, 특히 인간에게 위기가 다가올 때 우리는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습니다.
구름이나 바람, 이름 모를 풀과 곤충들을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죠? 우리가 무심코 매일 지나치는 자연환경은 항상 그곳에 존재하는 그림 같은 배경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한히 많은데요, 어떻게 자연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인간은 늘 자연을 통해 배운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자연이며 자연을 통해 얻어진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간은 지능을 이용하여 기술을 발달시켰고, 자연을 통해 많은 것들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인간 생활은 결국 자연 덕분에 편리해졌으며 무한한 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인간은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문제를 야기시키면서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자연이 파괴되었고, 우리는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모순적이게도 인간은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서 자연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자연은 인간보다 훨씬 이전에 지구에 존재했고, 앞으로도 지구에 존재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연이 순환하고 지속 가능한지를 관찰하며 연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줄 수 있으며 자연을 최대한 거스르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동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인간은 언제나 동물들과 함께 살아왔으며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어떤 동물들은 인간에게 가족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 하며 우리는 동물들의 생명력과 행동 등을 관찰하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않은 능력에 대해 연구와 학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동물은 자신들의 무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재빨리 행동으로 옮겨 어린 개체들을 보호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관찰하며 위기 감지 능력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사냥을 통해 먹이를 얻으며 자신의 가족들을 보호합니다. 동물들의 행동을 통해 자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식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인간은 식물을 가꾸고, 섭취하며 이용하기도합니다. 들판에 피어있는 꽃을 쉽게 꺾어도 인간은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저 여기저기 피어있는 식물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아주 작은 꽃 한 송이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식물은 햇빛과 물로 성장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들어냅니다. 인간에게 과일과 같은 열매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에너지원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식물의 섭취를 통해 식이섬유를 비롯한 많은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물은 인간에게 베풀고 자연 속으로 사라지며 씨앗을 통해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은 자연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 아무 의미없이 피고 지는 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연의 순환 과정에 의해 꽃이 지고 피어나듯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식물을 통해 깨닫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사실은 자연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결과물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옷에 사용된 그림의 패턴이나 비행기의 곡선 모양 등은 인간이 제조했지만 근본적이 아이디어는 자연에서 비롯된 것들이고요.
인간은 자연을 통해 자원을 제공받으며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모두 알아차리기 어려울 뿐이지, 사실 모든 것은 자연 속에 이미 해답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인간이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자연이 제공하는 무한한 원천은 인간에 의해 파괴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결국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의 순환 원리를 잘 생각하며 절대 이기적으로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인간이 절대 자연의 주인이 아니며 함부로 파괴시킬 권리 또한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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