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자 중에 특히 오란다를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바삭하면서 고소한 과자와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과자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왜 오란다야? 궁금하긴 하지만 남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그냥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요, 예상대로 일본어였더라고요. 일본에서는 네덜란드를 오란다라고 부른다죠?
요즘엔 이 오란다 과자가 고급 수제 간식으로 급부상하면서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오란다 종류와 수제 오란다
시장에서 늘 사 먹던 기본 오란다 외에도 종류가 참 다양해졌더라고요. 일단 오란다를 좋아하는 분들도 식감에서 취향이 확실할게 나뉘는데요, 깨물었을 때 딱딱하면서 바삭한 오란다를 좋아하는 분과 부드럽게 끊어지는 오란다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튀긴 과자 알갱이를 버무릴 때 조청과 설탕 등을 사용하는데 이때 혼합 비율에 따라 시럽의 끈기가 달라지면서 굳는 정도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딱딱하게 굳은 오란다는 깨물었을 때 바삭 소리와 함께 씹는 맛이 좋지만 대신 입천장이 까지는 건 조심하셔야 하고요, 너무 덜 굳은 식감의 오란다는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오란다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란다에 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오란다에 견과류를 활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죠?
수제 오란다가 인기인 이유는 호박씨, 검은 깨, 아몬드, 크랜베리, 해바라기 씨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서 식감과 맛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정성이 담긴 과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란다 한 면에 감태를 붙여서 만든 이색적인 오란다도 보았는데요, 이색적인 간식으로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답례품으로도 인기이지만, 명절 선물이나 어르신 간식 등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개별 포장된 오란다는 보관하기도 쉽고, 하나씩 간식으로 휴대하면서 챙겨 먹기에도 참 좋은데요, 각종 견과류로 영양까지 더해서 즐겨 찾는 분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란다 외에도 맛있는 국민 간식이 참 많죠? 꽈배기나 떡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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