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나서 아이가 생기면서 인간관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사이가 멀어지는 친구들이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아이를 중심으로 한 인맥도 생겨나더라고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학원, 학교 등을 다니면서부터 알게 되는 아이 친구 부모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로는 또래 부모들과 잘 지내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원래부터 알던 사람들도 아니고, 솔직히 몇 번 보니까 거리를 두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아이가 친구가 생긴건 좋은데 부모끼리도 꼭 잘 지낼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들끼리 친하면 부모도 친구가 된다?
예전에는 한동네에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친해서 부모도 서로 친구, 자식도 서로 친구인 가정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이웃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더 많죠?
아이가 생기면서 이웃에게 관심을 받거나 대화가 늘어나기도 하고,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 후에 이웃과의 인사가 더 자연스러워 졌어요. 같은 동네에 사는 아이들과 아이의 부모까지 알게 되더라고요.
등하원 시간에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라 인사를 나누는 정도와 간단한 대화를 이어가며 지내는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특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생긴 이후에는 관계가 살짝 달라지더라고요.
아이가 친구 이야기를 자주 하니까 이름을 알게 되고, 그 아이의 부모와도 서로 얼굴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들끼리도 친구와 같은 관계가 될 수 있어요. 우연히 나이까지 비슷하면 친해지기 더 쉽거든요.
그런데 좀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부모들도 몇몇 있어요. 말하는 표정이나 말투가 별로여서 거리를 두고 싶은 경우도 있고, 개성이 너무 강해서 나랑 코드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아이들끼리는 이미 너무 친하니까 적당히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아이들끼리 서로 집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하고 오거나, 놀이터에서 같이 놀기로 했다면서 손을 이끌면 부모 입장에서 난감할 때도 있어요. 솔직히 부모가 별로여서 내 아이가 저 친구랑은 놀지 말았으면 싶을 때도 있고요.
요즘에는 아이를 늦게 출산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이가 어리더라도 부모의 연령대가 전부 비슷한 건 아니더라고요. 아이를 등원시킨 후 엄마들끼리 모여서 브런치를 즐기기도 하고, 누군가 나서서 모임을 만들기도 해요.
특히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끼리는 모임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만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모임이 사실 썩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로 인해 만들어진 관계일 뿐 굳이 인연을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거든요.
아이가 친하면 부모들도 꼭 서로 친하게 지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혹시 현재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아이가 자라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도 달라지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길 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내 자식과 나와 친한 친구의 자식이 서로 친하게 지내면 좋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친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어도 서로 부모들끼지 무조건 친해질 필요는 없어요. 인간관계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대신 아이 친구의 부모들과 친하게 지내면 내가 혹시 늦거나 일이 있을 때 대신 등하원을 도와줄 수 있고, 육아정보나 육아 용품을 나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결혼 전 내 친구들은 왜 다 연락이 끊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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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쩌죠?
내 아이의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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