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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관한 연구/부모와 자식 사이

둘째 고민하는 이유와 둘째 후회 할까 봐 걱정

by 난원래그래 2025. 3. 24.

인생에 여러 고민이 있겠지만,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임신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첫째 아이의 탄생은 기쁨으로 맞이하였는데 둘째부터는 덜컥 겁부터 나더라고요.

 

부부가 처음부터 하나만 낳는 걸로 확실하게 약속된 상태여도 첫째를 키우면서 둘째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둘째까지만 낳아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는 동시에 혹시나 둘째를 낳고 후회를 하면 어쩌나 걱정하는 분들도 많고요.

 

당연히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그만큼 힘든 부분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기쁨도 배가 된다는 말에 또 한 번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둘째 고민 다들 어떻게 결정하셨을까요?

 

둘째를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를 가지면서 처음하는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도 힘든 일들이 정말 많은데요, 한편으로는 아이를 통해 처음 느껴보는 기쁨과 행복이 꽤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금씩 적응해갈쯤 둘째를 낳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슬슬 자리 잡게 되는데요, 주변에서도 동생은 안 만드냐, 형제 없이 혼자는 외롭다 이런 말들을 하곤 해요. 말은 참 쉽죠?

 

둘째 고민하는 부부
둘째를 낳으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솔직히 아이 하나만 보는데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둘째까지 생기면 당연히 더 힘들겠죠. 게다가 지출도 두 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을 테고, 가정 경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늦게 결혼해서 출산 나이가 높아지다보니 둘째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고, 맞벌이를 하면서 워킹맘으로서 두 아이를 어떻게 보살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실까요?

 

너무 멀리보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사실 벌써부터 학원비 걱정이 되기도 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남들 하는 만큼은 똑같이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둘째 후회보다는 행복이 더 클까?

생각지도 못했던 둘째가 갑자기 생겨서 아이는 하나만 생각했던 계획이 변경되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빨리 둘째를 낳는 게 좋겠다고 마음을 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둘째를 낳았다가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해요.

 

이미 둘 이상의 아이를 낳고 키우신 분들은 일단 낳아보면 다르다고 추천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은 쉽게 떨치기가 어렵더라고요.

둘째를 낳았더니 생각보다 더 힘들어서 하나만 낳을걸 그제야 후회해 봤자 되돌릴 수도 없고, 태어난 아이에게도 이렇게 생각한다는 게 너무 미안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 같아요.

 

제 주변에는 둘째를 낳지 않은 것에 대해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가 셋이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그만큼 더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육아에 대한 계획은 부부의 생각이 서로 잘 맞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 같아요.

 

둘째 고민하지마라, 둘째 후회 없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결국 낳고 키우는 건 부부의 몫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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