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부모를 잘 못 만나서 고생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왜 하나같이 연예인 부모들은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식이 유명 연예인이면 효도를 받기만 해도 남은 인생이 편할 텐데 왜 논란을 자처해서 만드는 걸까요?
자식 이름을 이용해서 사업을 벌이거나, 사기를 치거나, 빚투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하고, 어릴 때는 자식을 버렸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돈을 요구하기도 하죠.
연예인들이 이렇게 부모 때문에 고생하는 이유는 단순히 부모운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자식 앞길 막는 연예인 부모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연예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어렵게 자라나서 힘들게 연예인이 된 케이스도 정말 많더라고요. 어릴 때 부모가 이혼을 하거나,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난 경우도 많고요.
어떤 과정을 거쳐 연예인이 되었는지도 중요하지만, 유명 연예인이 되고 난 후의 삶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돈 걱정 없이 살아서 부러울 뿐이지만, 부모 때문에 남모를 속앓이를 하는 연예인이 굉장히 많습니다.
부모가 어떠한 잘 못을 저질렀는데 연예인 누구의 부모다!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자신이 잘 못한 일이 아님에도 함께 대중의 비난을 받고, 이미지에도 타격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
남도 아닌 부모가 왜 나서서 자녀의 앞길을 막는 걸까요?
자식이 유명 연예인이라면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용돈도 많이 드릴 텐데 돈과 관련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모든 연예인 부모가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식의 앞길을 막는 연예인 부모가 많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일단 자식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들기 쉬워요. 연예인 부모니까 당연히 돈이 많을 거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돈을 빌려달라, 사업에 투자해라, 자식이 잘 됐으니까 이 정도는 요구해도 된다는 등의 여러 가지 간섭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 이름에 먹칠을 하려고 이런 일들을 벌이는 게 아니라, 돈관리를 대신해주려다가 일이 발생하거나,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나섰다가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대중이 가장 분노하는 경우는 어릴 때 자식을 버린 이후 평생 연락이 없다가 자식이 유명해지니까 돈을 바라고 부모 행세를 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해준 것도 없으면서 돈욕심을 내는 게 너무 속 보이는 일이잖아요.
연예인 부모와 관련하여 안 좋은 사건 사고가 보도될 때마다 연예인 부모들은 하나같이 왜 그럴까, 연예인들은 부와 명성을 가진 대신 부모복이 없는 걸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많은 수입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설수 없이 연예계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려면 부모와의 관계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부모를 선택할 수도 없고 뒤에서 사고 치는 부모를 일일이 감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문제인 것 같네요.
부모와 손절한 연예인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겠죠?
연예인이 나오는 꿈은 무조건 좋은 꿈?
연예인이 꿈에 나오면 복권을 사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연예인 꿈을 꾸고 나서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대부분 좋은 꿈으로 해석하더라고요. 하지만 연예인 꿈을 수
ddokddokbaksa.tistory.com
결혼 반대 때문에 부모와 절연하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언제나 마음이 불편하지만, 극심한 결혼 반대로 인해 자신의 부모와 절연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끝까지 반대를 고집한 부모도, 그런 부모를 단념시키지 못
ddokddokbaksa.tistory.com
'인간에 관한 연구 > 부모와 자식 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 아들의 갈등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0) | 2025.04.25 |
---|---|
제사에 집착하는 부모님, 제사 고집은 못 고치겠죠? (0) | 2025.04.09 |
둘째 고민하는 이유와 둘째 후회 할까 봐 걱정 (0) | 2025.03.24 |
자식이나 부모가 갑자기 너무 보고 싶을 때 (0) | 2025.03.06 |
효도 성격? 효도하는 성격이 따로 있대요 (0)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