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88 식사 메뉴 정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결정 장애는 아니다? 막상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시간보다 메뉴를 뭘로 고를지 선택하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지 않나요? 배달 어플 덕분에 주문하기 더 편리해졌다고 하는데 오히려 주문하는 시간은 더 늘어난 것 같아요.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뭘까 생각해 보니, '오늘은 뭐 먹지?' 이 고민을 제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어떤 메뉴를 골라서 맛있게 먹을지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왕 돈들여 주문하는 건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을 포기하고 대충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잖아요? 식사 메뉴 선택하는게 어려운 이유그냥 지금 내가 먹고 싶은 걸 선택하면 되는 건데 뭘 그렇게 어렵게 고민하냐며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메뉴는 절대 그냥 쉽게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 2024. 7. 23. 연애 할 때 데이트 통장 진짜 해요? 데이트 통장하면 뭐가 좋아? 연애를 하다 보면 데이트 비용이 솔직히 부담이 될 때가 있어요. 남들도 데이트할 때마다 이만큼씩 돈을 쓰고 있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니까 정확히 반반씩 부담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하더라고요. 데이트 통장이 아직은 낯설고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연애하는 동안 데이트 통장이 꼭 필요할까요? 데이트 통장을 왜 해?우선 데이트 통장이라는 단어의 등장부터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먼저 이야기해볼게요. 원래 연인 사이나 친구 사이에서 대부분은 이번에 내가 사면 다음엔 상대방이 사는 방식이 암묵적인 룰과도 같았습니다. 친구 사이에서는 내가 매번 더 비싼 밥이나 술을 사고, 친구는 금액이 낮은 것만 골라서 살 경우 우정에 금이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2024. 7. 22. 연애 초반 장거리 연애 괜찮을까? 장거리 연애는 대부분 어렵다고 말하고, 특히 연애 초기인 경우 주변에서 시작조차 하지 말라며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예고 없이 찾아오듯 연애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거리가 멀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장거리 커플이 결국은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시작부터 말리고 싶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서 결말까지 모두 같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장거리 연애를 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이별하게 되는지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겠죠? 연애 초반의 장거리 커플 이별이 쉬운 이유어쩌다 보니 서로 좋아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서로 살고 있는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요. 감정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확실한데 이깟 거리쯤이야 무슨 .. 2024. 7. 22. 요리 잘하는 센스, 손맛이 좋은 사람 요리를 잘하려면 타고난 센스가 있어야 할까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도 더 맛있게 완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조리 도구 없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는 방식의 요리는 절대적인 감각과 손맛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건 흉내내기가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같은 음식도 더 맛있게 하려면 결국 타고난 요리 센스와 손맛이 필수인 걸까요? 항상 신기한 손맛의 비밀분명 같은 재료로 같은 환경에서 요리를 했는데 어쩜 그렇게 맛있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나 몰래 혹시 다른 재료를 몰래 넣는 것은 아닌지 옆에서 지켜봐도 정말 별 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왜 음식맛이 더 맛있어 지는 걸까요?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고 자란 분들은 하나같이 할머니 .. 2024. 7. 21. 삐친 사람 화 풀어주는 방법 나의 잘 못이나 실수로 상대방이 삐친 상태로 있다면 어떻게든 풀어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서운하고 섭섭한 그 감정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진심으로 미안한 표정을 하고 내가 이런 부분은 잘 못 한거라고 인정하면서 사과하면 대부분은 마음이 서서히 풀어집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토라진 마음이 좀처럼 풀리지 않을 때가 있고, 계속해서 사과만 한다고 마음이 풀리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누군가 삐쳤을 때 어떻게 삐친 마음을 풀어주시나요? 삐친 사람 마음 풀어주기일단 무엇 때문에 마음이 토라진 건지 정확히 파악부터 하는 것이 우선인데요, 나 때문에 삐진게 확실하다면 원인 제공자인 내가 나서서 풀어주는 게 맞습니다. 혹시 별 일도 아닌데 혼자 삐진거라면? 상황에 따라 괜히 심술부리고 삐진 상황이라면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2024. 7. 19. 친구가 없는데 결혼식은 어떻게 하나요? 결혼을 앞두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부분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결혼식 하객 문제입니다. 친구가 별로 없거나, 심지어 초대할만한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경우도 있어요. 인생의 큰 축복인 결혼을 앞두고 내가 인생을 잘 못 살았나 비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했는데 친구 수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런 방법들을 우선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결혼식 친구 몇 명? 결혼식 친구 사진은?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가 확실하지만, 결혼식에 초대하는 하객 문제로 고민이 상당합니다. 결혼식장 수용인원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릴까 봐 걱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객이 너무 적을까 봐 걱정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요즘.. 2024. 7. 19. 마음에 없는 소리, 빈 말 절대 못하는 사람 이거 어때? 하고 물었을 때 빈 말이라도 잘 샀다, 괜찮다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곧 죽어도 빈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안 괜찮은 걸 어떻게 괜찮다고 하녜요. 우리가 흔히 인사말로 "언제 밥 한 번 먹자!" 이거는 진짜 밥 먹자는 게 아니라 그냥 인사잖아요. 그런데 이것도 마음에 없는 말이라 절대 못하겠대요. 같이 밥 먹을 계획이 없는데 그런 말을 왜 하냐는 거죠. 빈 말은 절대 할 수 없다는 사람은 평생 거짓말도 안 하는 사람일까요? 마음에 없는 말을 왜 해야 돼?빈 말을 하기 싫다는 입장에서는 그게 남을 속이는 것 같은 느낌이고,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서 선뜻 말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나는 정직한 사람이라 지키지 못할 말은 안 해!' 이런 느낌이 아니라, 입 밖으로 말이.. 2024. 7. 18.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서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기 사진 찍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진 찍기가 일상화가 된 것 같습니다. 맛집에 가서 음식이 나왔을 때 먼저 사진부터 찍어야 하고, 멋진 장소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에도 사진부터 찍어야 합니다. 그냥 휴대폰을 켜서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이보다 더 쉽고 간단한 취미가 또 있을까요? 그런데 취미로 사진을 찍는 것은 생각보다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고급 취미인 사진 찍기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사진 찍기가 훌륭한 취미가 될 수 있는 이유추선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카메라가 아닐까 싶은데요, 단순한 취미 생활 용도로는 값비싼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당연.. 2024. 7. 18. 심심한데 뭘 하고 싶진 않을 때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심심하고 지겹기도 해요.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땐 무조건 아무거나 뭐라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게 정답이라고요? 저는 반대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숨 쉬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라면 굉장히 무기력한 상태로 어쩌면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냥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 않나요? 너 지금 뭐 해? 하고 물었을 때, 아무 것도 안 해!라는 대답을 하면서 눈치를 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 2024. 7. 17. 계속 생각나는 사람과 잊고 싶은 사람 왜 자꾸만 그 사람이 생각나죠? 일부러 생각을 떠올린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나는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유도 없이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도 절대 절대 아니라구요. 그런 거라면 일부러 내가 계속 그 사람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하루종일 그 사람이 궁금하겠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이유 없이 자꾸 생각나는 사람과 잊어버리는 방법아주 오래 전에 잠깐 알고 지낸 사이로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되었지만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요, 우연히 스쳤던 누구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계속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일반 적으로라면 누군가를 계속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계속 생각이 난다는 것은 관심과 호감의 시작이라고 .. 2024. 7. 17. 측은지심 뜻과 이해, 결국은 t가 아니라 f라는 거죠? 측은지심이란 다른 사람의 곤란한 상황이나 고통을 이해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보면 공감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MBTI에서 F가 떠오르지 않나요? 감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f야 말로 측은지심에 대해 이해하는데 가장 적합한 성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차이도 분명 존재합니다. 측은지심이란 이런 마음이다측은지심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인간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통해 우리가 서로 연결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측은지심이 현대 사회에서 가치있는 덕목으로 여겨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워 .. 2024. 7. 16. 만나기 싫은 사람과 마주쳤을 때 왜 하필 만나기 싫은 사람과 자꾸 마주치게 되는 걸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우연이라지만, 다른 길로 가거나 다른 시간에 지나갔으면 마주치지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나 혼자만 불편한 것인지, 아니면 서로 껄끄러운 관계인 것인지에 따라서도 상황 정리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발 이 사람과는 절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마주치고 말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있다서로 안 좋게 헤어진 사이이거나, 어떤 이유로든 안 좋게 얽힌 관계들이 있습니다. 이미 서로 다시는 보지 말기로 했는데 우연히 마주쳤다면 서로 모른 척하고 지나가면 그뿐입니다. 대신 하필 우연히 마주쳤다며 기분 나빠할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서로 싫어하는 관계가.. 2024. 7. 1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