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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타이밍 안 맞으면 결혼은 평생 끝? 결혼을 정확히 언제쯤 해야겠다는 계획대로 척척 진행되기는 어렵잖아요. 평생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상대와 타이밍이 안 맞아서 헤어진 이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때 어떻게든 밀어붙여서 결혼을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이미 지난 일인걸 어쩌겠어요. 흔히 말하는 결혼운이라는 걸 놓쳐버린 것 같기도 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결혼은 역시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 걸까요?  결혼 타이밍을 놓치면 무조건 후회한다?상대방은 결혼을 원하는데 나는 이대로 결혼을 해도 될까 망설이다가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반대로 나는 지금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상대방이 결혼 시기를 자꾸 미뤄서 헤어지기도 하고요. 이렇게 서로가 생각하는 결혼 시기가 어긋나게 되면 결국 연.. 2025. 4. 14.
싱크대에서 세수하고 머리까지 감아요? 멀쩡한 화장실 세면대를 두고, 주방 싱크대에서 양치질도 하고 세수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TV에서 연예인들이 컨셉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아요. 솔직히 음식하는 공간에서 씻는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손 씻는 것까지는 인정이지만, 세수나 양치, 게다가 머리까지 감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닌 듯 하면서도 낯선 행동에 공감이 어렵기도 해요. 화장실에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닌데 굳이 왜 싱크대에서 씻는 걸까요? 남자들이 싱크대에서 씻는 이유손 씻을 때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세면대에 씻는 것보다 싱크대에서 재빨리 씻는 게 더 편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세수와 양치질까지 싱크대에서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자취를 하거나 혼자 살고 있는.. 2025. 4. 11.
미용실 가는 거 싫어하는 분 계신가요? 예전엔 기분전환할 겸 미용실에 가는 걸 즐기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미용실에 잘 안 가게 되네요.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머리를 다듬어야 하지만, 여자들은 어느 정도 머리가 길 때까지 굳이 미용실에 갈 필요가 없잖아요? 앞머리 정도는 집에서 자르면 되고, 염색도 셀프로 혼자서 하고,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 가는 횟수가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미용실에서 간단하게 머리만 정리해도 요금이 너무 비싸잖아요. 예약부터 하고 가야 하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져서 미용실에 더 가기 싫어졌는데 다들 그런가요? 미용실 대신 집에서 혼자 머리를?정확한 시기는 대충 코로나 때 부터였던 것 같은데 집에서 숱가위를 들고 머리를 직접 만지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미용실에 안 가도 되겠더라고요. 아이들 머리카락도 집에서 직.. 2025. 4. 10.
제사에 집착하는 부모님, 제사 고집은 못 고치겠죠? 시대가 아무리 바뀌었다 한들, 여전히 많은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계시겠죠? 저희 집에서도 그나마 제사를 줄이고 합치고 해서 줄여나가고 있지만, 절대로 완전히 제사가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문제는 제사를 준비하는 본인도 힘드시고, 어쩔 수 없이 제사에 참여하거나 도와야 하는 자식 입장에서도 힘이 듭니다. 게다가 제사 비용도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인데요, 왜 끝까지 제사를 고집하시고 못 내려 놓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너희들이 반대하면 나 혼자라도 지내겠다 하시며 제사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보이시는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부모님들이 제사에 집착하는 이유는?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제사나 차례는 으례 당연히 지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자랐잖아요. 그런데 점점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 2025. 4. 9.
사람한테 질린다는 건 어떤 뜻일까? 사람은 일단 만나봐야 안다는 말이 있는데요, 만나서 알아갈수록 묘하게 질리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한테 금방 질리는 내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이 사람이 문제인 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질린다는 건 싫증이 난다는 건데, 사람 역시 질리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정말 그 사람이 너무 보기 싫고,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고, 오만정이 뚝 떨어진 상태에 가깝다는 것이죠. 왜 사람이 사람에게 질린다는 감정을 느끼는 걸까요? 사람을 질리게 하는 사람친구든 연인이든 너무 심하게 들러붙고 집착하기 시작하면 사람이 좀 질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자신과 같은 감정을 요구하며 과하게 감정 표현을 하고 숨막히게 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친구나 연인이면 사이를 끝내면 되는데 같은 반 친구나 같이 .. 2025. 4. 8.
자랑이 심한 사람과 대화할 때 대처 방법은? 입만 열었다 하면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굳이 나한테 그런 자랑을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듣고 있다 보면 은근슬쩍 짜증이 올라오기도 해요. 솔직히 이런 사람은 습관적으로 상대방과의 대화가 아니라, 오로지 자랑만 하기 위해 바쁜 것 같은데 일일히 듣고 있어 줄 필요가 있나요? 누군가와 대화 도중 상대방이 또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됐거든! 자랑하는 사람 대처법어쩌다 축하받을 일이 생겨서 자신의 근황을 전하다가 자랑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누가 뭐라할까요? 대부분 본인 입으로 이런 말을 꺼내기는 것부터 너무 자랑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워하는 분들이 더 많기도 하죠. 그런데 습관적으로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은 별 것 아닌 것도 다 자랑거리이며.. 2025. 4. 7.
남친, 여친 부모님과 인사자리에서 계산은 누가? 딸이 남자친구를 소개한다고 식사자리를 마련한다는데 식사 후 계산은 누가 해야 할까요? 반대로 아들이 여자친구를 소개한다는데 부모가 계산하는 게 맞을까요? 부모님께 자신이 현재 만나고 있는 상대를 소개시켜드리고, 처음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모든 게 어색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긴장의 연속일 거예요. 첫인사 자리에서 음식을 먹고 체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그리고 중요한 건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누가해야 예의에 맞는건지도 헷갈리더라고요. 첫인사 소개 때 식사 계산은 누가하나?사귀는 사람을 가족에게 인사시킬 때, 처음은 대부분 집으로 초대하기 보다는 바깥에서 만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하는 게 서로 더 편해요. 식사를.. 2025. 4. 4.
약속시간 매번 늦는 사람 이해가 되나요? 몇 시에 보자고 시간 약속을 정한 이후, 항상 5분이라도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매번 늦어서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어쩌다 그런 게 아니라 시간에 대한 원칙은 개인마다 달라서 늦는 사람을 늘 늦고, 일찍 나오는 사람은 항상 일찍 나오더라고요. 약속을 정할 때 구체적인 시간까지 합의를 했다면 그 시간에 맞게 도착하는 것이 원칙이자, 약속을 한 사람들 간의 기본 예의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매번 약속 시간에 늦는 친구를 좋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일찍 출발하면 되는데 왜 매번 약속 시간마다 늦는 걸까요? 사실 매번 늦는 사람은 오히려 매번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약속 시간에 늦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만은 아니다평소에 지각을 자주.. 2025. 4. 3.
유산균 다이어트가 뭐야? 유산균 먹고 살빠진다? 날씬한 몸매 관리 비법 중 하나로 매일 아침마다 다이어트 유산균을 꼭꼭 챙겨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유산균이 인기가 많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알겠는데 살까지 빠진다고요? 다이어트 유산균이란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유산균을 지칭합니다.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 종류도 많지만, 유산균으로 건강 관리와 더불어 체중 감량까지 할 수 있다고 하면 간편하면서 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떤 원리로 유산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유산균의 효과와 주의사항유산균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유산균의 어떤 작용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하는 원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2025. 4. 2.
같은 걸 자꾸 사는 심리는 뭘까? 있는 건데 또 산다고? 물건을 구입할 때 필요에 의한 구입과 당장 필요가 없음에도 구입하는 물건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면서 같은 물건을 반복해서 구입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직 뜯지 않은 새 상품이 집에 쌓여있는데도 같은 물건을 또 사고 말아요. 넉넉하게 미리 사두고 사용하는 게 뭐가 문제냐 할 수도 있지만, 당장 쓰지 않는 물건은 공간 차지와 소비 기한, 소비 계획 등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재미있는 특징은 모든 물건을 이렇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딱 몇 가지 제품만 한정적으로 이렇게 구매한다는 것이죠.  같은 물건을 계속해서 구입하는 사람집에서 사용하는 화장지가 떨어질까봐 불안을 느끼며 화장지 세일을 할 때마다 잔뜩 사서 집에 쌓아두는 분도 있고, 생수나 라면, 식용유 등을 많이 구입하는 .. 2025. 4. 1.
물로만 세수해도 되나요? 세수할 때 물로만 씻는다고? 매번 세수할 때마다 세안제를 사용한다고? 어떻게 세수를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일까요? 어떤 분들은 물로만 세수하는 건 세수를 하는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세수를 할 때는 무조건 비누 또는 폼클렌징, 클렌징 폼, 세안제 등을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물 세안과 클렌징폼 세수의 차이물로만 세수를 했더니 피부가 좋아졌다는 후기가 퍼지면서 물세안의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물로만 씻는 것이 맞는 피부가 있고, 맞지 않는 피부가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종일 활동을 하면서 얼굴에 땀이나 세균, 기름기 등 여러 가지가 남아있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자기 전에는 무조건 세수를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낮에 화장을 하거나,.. 2025. 3. 29.
이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까? 괜찮은 사람은 이미 다 결혼했다? 결혼해도 좋을 만큼 괜찮은 사람들은 다 어디 갔을까? 사람들 말로는 괜찮은 사람은 이미 진작에 먼저 알아보고 다 채갔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런 논리라면 결혼한 사람들은 다 괜찮은 사람이고, 결혼 못 한 사람들은 다 안 괜찮은 사람이라는 건가요? 사실 결혼한 사람들 중에도 분명 남들이 보기에 괜찮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결혼을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결혼은 했으나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아니, 그보다 전에 괜찮은 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어서 결혼을 못 하겠다고 표현하는 걸까요? 결혼해도 괜찮은 사람이 따로 있나이 사람과 정말 결혼을 해도 괜찮을 걸까 마음이 엄청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귈 때도 신중해야하지만, 결혼을 결정해야 ..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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