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9 밥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하거나, 쩝쩝 거리며 소리를 내면서 먹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젓가락질의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지만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선 안 좋은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어요. 상견례를 앞두고 젓가락질을 새로 연습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죠? 그런데 이보다는 음식을 먹으면서 쩝쩝 소리를 내거나, 반찬을 뒤적거리는 등 함께 식사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쩔 때는 이런 행동들 때문에 식사자리에서 비위가 상해서 수저를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식사 습관은 어떤걸까요? 비매너 식사 습관 고치기혼자 식사할 때는 별 짓을 다해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비위생적.. 2024. 10. 17. 먼저 물어보고 대답하는데 안 듣는 사람 사소한 질문이라도 일단 나에게 상대방이 무언가를 물어봤을 때 대답을 해주게 되잖아요? 어떤 질문은 솔직히 대답해 주기 귀찮을 때도 있고, 말하기 껄끄러운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예의상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내 대답을 안 듣고 있네요? 먼저 물어봐놓고 왜 대답은 안 듣는 걸까요? 이런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질문만 하고 대답은 안 들어요"어젠 뭐 했어요?" 이런 질문을 받아서 어젠 이런 일이 있었고 구구절절 이야기하다가 질문한 사람 쪽을 바라보니까 딴짓을 하고 있더라고요. 내 얘기가 그렇게 지루했나?원래 집중을 잘 못하는 산만한 사람인가? 아무리 그래도 먼저 질문을 한다는 건 궁금하다는 의미일 텐데 어째서 듣는 척은커녕 대답에 전혀 관심 없는 태도를 보.. 2024. 10. 16. 티빙 KBO 이벤트 응모하세요! KBO 생중계는 티빙 맞죠?많은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하나 더 있습니다! 티빙에서 매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예측하고 응모해보세요. 역대급 경품은 놓칠 수 없죠? 티빙 KBO 승부예측 이벤트 티빙에서 KBO 승부예측하고 경품받자 deg.kr 특히 한국시리즈 티켓탐내시는 분들 많은데요, 아이폰 16프로와티빙 이용권까지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티빙 이벤트 참여가 궁금하시다면아래 사진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참여가 가능하대요! 2024. 10. 15. 딸 같은 엄마, 엄마가 딸 같아요 엄마가 엄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딸처럼 느껴진다면 어떨까요? 의외로 엄마와 자식 사이에서 이렇게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자식인 내가 오히려 엄마를 보호해야 하고, 엄마가 오히려 자식처럼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엄마는 분명 나를 낳아주신 분이고, 일반적으로는 내가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에요. 그런데 어째서 마치 내 자식, 내 딸처럼 엄마를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이건 엄마가 보여준 행동에 의해 이런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호가 필요한 엄마와이프가 딸처럼 느껴진다는 분들은 부부 사이에서 내가 더 챙겨주고 보호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아내를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자신보다 나약하고 여린 존재로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낀다는 뜻이 되겠죠? 그런.. 2024. 10. 14. 어리게 보이고 싶다면 말투부터 고쳐라? 말투 어리게 하는 법 사람을 만났을 때 첫인상을 보고 나이를 짐작하기도 하지만, 대화를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대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외모에서 드러나는 나이와 사용하는 말투에서 짐작되는 나이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엄청 동안인 친구가 있는데 말을 할 때마다 정말 노인들이 할 법한 말들을 자주 하더라고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항상 도대체 저 사람은 나이가 몇 살이길래 저런 말을 하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래서인지 실제 나이보다 높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웃긴 상황도 자주 생기는데요, 본인은 말투를 어리게 고쳐서 제 나이로 보이고 싶어 해요. 말투를 어리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투에 따라 나이가 달라보이는 이유평소 자기 나이에 비해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본인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과 주로 잘.. 2024. 10. 11. 연락한다 해 놓고 연락이 없어요. 내 번호 알면서 연락 안 해요. 길에서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서로 가던 길이니까 자기가 먼저 연락하겠다며 조만간 꼭 보자고 하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연락이 없네요?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람인데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고요. 나를 좋게 생각해 주니까 고마워서 연락처를 주고 연락을 기다렸죠. 그런데 또 연락이 없어요! 도대체 먼저 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을 안 하고, 연락할게 하고선 연락 안 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말로만 연락한다는 사람들그저 인사치레로 나중에 밥 한 번 먹자! 이런 느낌이었으면 연락을 기다리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 너무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 놓고 아쉬운 듯 헤어지며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을 꼭 줄 것 같았죠. 기다려도 연락은 오지 않.. 2024. 10. 10. 귀티나는 사람, 귀티는 타고 날까? 사람의 분위기 중에 귀티나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분위기는 흉내 낸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귀티 나는 사람에게는 무례하게 행동해서는 안 될 것 같고, 왠지 부유한 집안에서 잘 교육받고 자란 사람일 것 같다는 이미지도 있어요. 실제로 부자인 사람들이 귀티가 나는 경우도 많고요. 부자여서 귀티가 나는 것인지, 아니면 귀티는 본래 타고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귀티난다는 말의 뜻은?재벌이나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 중에 귀티나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귀티는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와닿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전적 의미로는 귀하게 보이는 태도나 모습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너 참 귀티나게 생겼다'라는 말을 했을 때,.. 2024. 10. 8. 여자도 가을을 타나요? 가을 타는 여자란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는 말은 워낙 익숙하지만 여자들 중에서도 가을을 타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괜히 감정이나 기분이 평소와 달라지면서 마음속 깊숙이 알 수 없는 허무함이 느껴지기도 해요.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급격히 변하면서 겪는 현상이기도 하겠지만, 가을을 심하게 타는 경우에는 모든 의욕까지도 사라집니다. 남자들은 가을을 타서 그런다지만 내가 갑자기 왜 이러지?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지면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가을을 탑니다! 가을 타는 여자는 왜?가을의 기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사라져 가는 계절 같아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오고, 가을을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분위기가 평소와 조금 달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가을을 타는 중일 확률이 높아요. 가을을 탄다.. 2024. 10. 7. 키는 부모 중 누굴 닮나요? 아들 키 유전은? 키는 흔히 유전자와 성장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들보다 작은 키 때문에 부모님을 원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족 모두가 키가 작은 단신 가족도 있고, 가족들이 하나같이 키가 큰 장신 가족도 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가족들이 다 큰데 나 혼자 키가 작다던가, 부모님 키가 작은 편이신데 형제자매 중 나 홀로 키가 큰 편이다 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의 키가 평균 이상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 유전적인 영향으로 키가 크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녀 키와 부모 유전자의 영향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키 역시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 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키를 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키가 크면 대부분.. 2024. 10. 4. 자식 키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자식을 낳고 키우다 보면 기쁜 날도 속상한 날도 참 많은데요,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 보면 기억에 진하게 남는 몇몇 장면들이 있어요. 가령 자식으로 인해 가장 기뻤던 순간이나 반대로 깊은 후회로 남는 순간도 있을 수 있겠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자식 키우며 이런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하는 순간들을 뽑아봤어요. 아마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실 테고, 나중에 내가 자식을 키울 때는 이렇게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자식 키우며 가장 기뻤던 순간자식을 키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들을 먼저 나열해 볼게요! 대부분 처음 무언가를 했을 때가 순위에 있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났을 때엄마, 아빠라고 처음 불렀을 때처음 걷기 시작했을 때삐뚤빼뚤한 글씨로 '엄마, 아.. 2024. 10. 2. 눈동자가 예쁜 사람, 눈동자가 빛나는 이유가 뭘까? 보통은 눈에 대해 얘기할 때, 눈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예쁜 눈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동자가 막 초롱초롱 빛나면서 예쁜 눈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후배가 딱 그랬는데 살면서 지금껏 본 눈동자 중에 가장 예쁜 눈동자 같아요. 눈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다 보면 눈동자가 너무 예쁘니까 자꾸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눈동자 속으로 막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 눈이 예쁜 것과는 별개로 눈동자가 예쁘면 이런 효과가 있구나 싶었는데요, 같은 사람인데 어째서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는 걸까요? 눈동자가 예쁘면 눈빛부터 달라요눈빛이 강한 사람도 있고, 눈빛이 흐리멍텅한 사람도 있어요. 눈빛이 너무 강하면 눈을 마주치기가 부담스럽고 반면에 눈빛이 초점 없이 흐릿한 사람은 일명 동태눈깔이.. 2024. 10. 1. 며느리가 부럽다, 며느리에 대한 질투일까? 아들을 장가보낸 친척분이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나는 우리 며느리가 너무 부럽다"라고 하십니다.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 말이겠지만, 듣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스트레스일 것 같은 멘트죠? 남편이 나한테 너무 잘해서 부럽다는 표현이신지, 나의 젊음을 부러워하시는 것인지 혹은 그냥 별다른 이유 없이 며느리를 질투하는 말로 들리기도 해요. 왜 시어머니들이 그렇게 며느리들을 부럽다고 하시는지 이유를 찾아봤어요! 며느리가 부러운 이유일단 시대가 변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한 집안에서 아내가 하는 일과 위상도 달라졌고, 어머니 세대와 비교하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고전 드라마 속에 나오는 집에서 애만 보고, 살림만 하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며 친정에도.. 2024. 9.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