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1 농담 좋아하세요? 실없이 농담만 하는 사람 농담만 잘해도 인기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정말 웃긴 농담을 듣게 되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른 곳에서 써먹기도 해요. 분명 웃긴 농담이었는데 내가 하면 갑자기 정적이 흐르기도... 이거 되게 웃긴 농담인데 왜 안 웃지? 농담은 장난으로 하는 말이기 때문에 대부분 웃으며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종일 실없이 농담만 계속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쉴 새 없이 농담만 계속하는 사람여러사람이 함께 대화할 때 끊임없이 농담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분명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농담으로 자꾸 바뀌더라고요. 타이밍을 어떻게 그렇지 잘 맞히는지 농담이 쉴 틈이 없네요. 결국 중요한 이야기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농담만 주고 .. 2024. 7. 29. 이별 후 아는 체 하는 거 솔직히 불편하지 않아요?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사귀다가 헤어지거나, 사내 커플이었다가 헤어지면 불편한 게 참 많아요. 주변 사람들의 수군거림이야 그렇다 치지만, 나와 헤어진 당사자가 아무렇지 않게 아는 체하며 다가오면 솔직히 불편하지 않나요? 한 때는 서로 사랑했고 이제는 이별한 사이인데, 서로 마주치면 불편한게 정상 아닐까요? 그런데 서로 뻔히 아는 사이인데 모르는 척하는 게 더 이상하다고 하네요. 헤어지면 완벽하게 남이 되고 싶다이별 후 사랑했던 추억까지 모두 지울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막 안 좋게 헤어진게 아니더라도 굳이 이별한 사람과 다시 만나서 좋을 일이 있을까 싶어요. 그냥 서로 각자의 갈 길을 가면서 잘 되길 바라면 그 뿐 아닐까요? 그런데 하필 정면으로 딱 마주치는 불상.. 2024. 7. 27. 큰소리 내는 거 듣기 싫은 사람 갑자기 어디선가 큰소리가 들리면 대부분 깜짝 놀라거나 인상을 찌푸릴 수 있어요. 그런데 남들보다 큰소리에 예민한 분들도 있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누가 막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것도 듣기 싫고, 다른 사람이 소리 지르는 것도 너무 싫어해요. 저뿐만 아니라 소리에 민감한 분들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싫어하는 소리의 종류 또한 다양하더라고요. 이런 소리는 듣기 싫다사람마다 나는 이런 소리가 특히 듣기 싫더라 하는 소리들이 따로 있습니다. 길고양이 울음소리나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듣기 불편하다는 분도 있고, 징징거리면서 말하는 소리, 하품 소리가 듣기 싫다는 분도 있습니다. 천둥소리, 숟가락으로 그릇 긁는 소리, 사람들이 싸우는 소리 등 어쩌면 듣기 좋은 소리보다 듣기 싫은 소리가 대부분인 것 같.. 2024. 7. 26. 같은 얘기를 자꾸 하는 심리? 분명히 내가 알겠다고 대답했는데도 계속해서 같은 얘기를 하는 사람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이따가 어디 가자고 해서 내가 "응"이라고 대답했는데 또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이따가 거기 가자니까?알았다니까? 이런 예뿐만이 아니라, 저번에 들려준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고, 한 열 번은 넘게 들은 것 같은데 계속해서 같은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도대체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뭘까어디 가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에피소드를 가는 곳마다 똑같이 되풀이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점점 더 부풀려지기도 해요. 처음엔 다른 이야기를 하나 보다 듣고 있는데 점점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인 거예요. 역시나 매번 이야기하던 같은 스토리를 살짝 바꿔서 .. 2024. 7. 26.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세지나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고집이 더 세진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나요? 고집이 원래 센 분들도 있고, 성향 차이의 문제 같기도 한데... 그런데! 주변에서 정말 고집이 센 어르신들을 많이 보긴 했어요. 특히 부모님 세대의 고집은 여간해선 꺾을 수가 없는데요, 사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을 바꾸려 하는 것 자체가 건방지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굳게 믿고 계시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방식만을 강요하실 때는 아무리 잘 못 알고 계신 거라고 설명해 드려도 절대 의견을 바꾸지 않으시더라고요. 나이가 올라갈수록 고집이 세지는 이유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나이가 올라갈수록 타협보다는 본인의 주장이나 신념이 더 확고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 2024. 7. 25. 안 유명한 연예인만 골라서 파는 사람? 안 유명한 연예인이 내 최애라면 어떨까? 왜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을 두고 굳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을 좋아하냐고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안 유명한 연예인의 팬으로 산다는 건 좀 특별한 의미가 있거든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유명하다면 팬클럽 활동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세계적인 팬덤까지 생길 수가 있어요. 이렇게 규모가 크고 활발한 팬클럽에 가입하기보다는 조용하게 나만 아는 연예인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의 연예인이 성공해서 유명해지는 것도 물론 축하할 일이지만, 안 유명한 연예인만 골라서 파면 좋은 이유가 있어요.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이유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럼 .. 2024. 7. 24. 아이 선물로 레고 장난감 레고 블록이 최고인 이유는? 아이 장난감 선물 고를 때 은근히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애들 취향이 은근 어른보다 까다롭거든요. 기껏 마음먹고 비싼 장난감을 사줘도 어떤 건 금세 질려서 손도 안대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땐 정말 마음이 아파요. 이게 다 얼만데... 좀 오래 가지고 놀 수 있고, 튼튼하고, 이왕이면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장난감 없을까요? 레고 블록을 선물하면 이런 결과가레고 장난감 모르는 분들 없죠?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바로 그 레고 블록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장난감 중 하나인데요, 어린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될 때 이것 만한 게 없더라고요. 여자아이, 남자아이 상관없이 모두 좋아하도록 시리즈가 다양하고요, 솔직히 예쁜건 어른들이 더 욕심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카 선물 고를.. 2024. 7. 23. 식사 메뉴 정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결정 장애는 아니다? 막상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시간보다 메뉴를 뭘로 고를지 선택하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지 않나요? 배달 어플 덕분에 주문하기 더 편리해졌다고 하는데 오히려 주문하는 시간은 더 늘어난 것 같아요.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뭘까 생각해 보니, '오늘은 뭐 먹지?' 이 고민을 제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어떤 메뉴를 골라서 맛있게 먹을지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왕 돈들여 주문하는 건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을 포기하고 대충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잖아요? 식사 메뉴 선택하는게 어려운 이유그냥 지금 내가 먹고 싶은 걸 선택하면 되는 건데 뭘 그렇게 어렵게 고민하냐며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메뉴는 절대 그냥 쉽게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 2024. 7. 23. 연애 할 때 데이트 통장 진짜 해요? 데이트 통장하면 뭐가 좋아? 연애를 하다 보면 데이트 비용이 솔직히 부담이 될 때가 있어요. 남들도 데이트할 때마다 이만큼씩 돈을 쓰고 있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니까 정확히 반반씩 부담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하더라고요. 데이트 통장이 아직은 낯설고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연애하는 동안 데이트 통장이 꼭 필요할까요? 데이트 통장을 왜 해?우선 데이트 통장이라는 단어의 등장부터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먼저 이야기해볼게요. 원래 연인 사이나 친구 사이에서 대부분은 이번에 내가 사면 다음엔 상대방이 사는 방식이 암묵적인 룰과도 같았습니다. 친구 사이에서는 내가 매번 더 비싼 밥이나 술을 사고, 친구는 금액이 낮은 것만 골라서 살 경우 우정에 금이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2024. 7. 22. 연애 초반 장거리 연애 괜찮을까? 장거리 연애는 대부분 어렵다고 말하고, 특히 연애 초기인 경우 주변에서 시작조차 하지 말라며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예고 없이 찾아오듯 연애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거리가 멀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장거리 커플이 결국은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시작부터 말리고 싶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서 결말까지 모두 같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장거리 연애를 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이별하게 되는지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겠죠? 연애 초반의 장거리 커플 이별이 쉬운 이유어쩌다 보니 서로 좋아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서로 살고 있는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요. 감정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확실한데 이깟 거리쯤이야 무슨 .. 2024. 7. 22. 요리 잘하는 센스, 손맛이 좋은 사람 요리를 잘하려면 타고난 센스가 있어야 할까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도 더 맛있게 완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조리 도구 없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는 방식의 요리는 절대적인 감각과 손맛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건 흉내내기가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같은 음식도 더 맛있게 하려면 결국 타고난 요리 센스와 손맛이 필수인 걸까요? 항상 신기한 손맛의 비밀분명 같은 재료로 같은 환경에서 요리를 했는데 어쩜 그렇게 맛있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나 몰래 혹시 다른 재료를 몰래 넣는 것은 아닌지 옆에서 지켜봐도 정말 별 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왜 음식맛이 더 맛있어 지는 걸까요?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고 자란 분들은 하나같이 할머니 .. 2024. 7. 21. 삐친 사람 화 풀어주는 방법 나의 잘 못이나 실수로 상대방이 삐친 상태로 있다면 어떻게든 풀어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서운하고 섭섭한 그 감정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진심으로 미안한 표정을 하고 내가 이런 부분은 잘 못 한거라고 인정하면서 사과하면 대부분은 마음이 서서히 풀어집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토라진 마음이 좀처럼 풀리지 않을 때가 있고, 계속해서 사과만 한다고 마음이 풀리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누군가 삐쳤을 때 어떻게 삐친 마음을 풀어주시나요? 삐친 사람 마음 풀어주기일단 무엇 때문에 마음이 토라진 건지 정확히 파악부터 하는 것이 우선인데요, 나 때문에 삐진게 확실하다면 원인 제공자인 내가 나서서 풀어주는 게 맞습니다. 혹시 별 일도 아닌데 혼자 삐진거라면? 상황에 따라 괜히 심술부리고 삐진 상황이라면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2024. 7. 1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