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간에 관한 연구191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 연락 집착하지 않으려면? 연락을 주로 먼저 하는 사람과 도통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거의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거리가 좁아질수록 서로 연락하는 횟수가 잦아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연락이 없으면 관계가 소원해진 것은 아닌가 서운함이 들기도 해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연락하는 횟수나 연락 자체에 집착을 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친구나 연인, 요즘에는 시댁에서 그렇게 연락 집착이 심하다고 해요.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와 연락 집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연락에 집착하게 된 이유사실 저도 어지간해서는 연락을 먼저 잘 안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들 중에 연락에 집착하는 친구가 있으면 오히려 전화를 더 피하게 되더라고요. 전화를 안 받으면 다시 전화가 올 때 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받을.. 2024. 10. 28. 이혼 결심을 망설이는 이유, 자식 때문 만은 아니다? 이혼을 안 하면 도저히 내가 버티기 어려운데 그래도 막상 진짜로 이혼을 하자니 그 결심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번씩 이혼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많아요.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실제로는 이혼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들 때문에 결국 참고 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식은 어쩌고? 이혼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자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산다는 말이 가장 많은데요, 사실 알고 보면 이혼을 끝내하기 어려운 다른 이유들도 많더라고요. 이혼을 결심하지 못하는 이유물론 이혼까지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식 문제가 맞습니다. 이혼은 부모의 결정이지만, 그 결정으로 인해 자식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니까요. 하지만 자식 문제 외에도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을 .. 2024. 10. 25. 집에서는 화장실문 안 잠그거나 열어두고 볼일 보나요? 화장실 습기 때문에 사용 후 문을 열어두냐 닫아두냐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집에서 볼일을 볼 때 왜 문을 안 닫고 볼일을 보느냐 하는 것이죠. 집에서는 화장실 문을 열어둔 채로 볼일을 보는 사람도 많고, 문은 닫더라도 잠그지 않고 볼일을 보는 분들이 굉장히 많대요. 굳이 가족밖에 없는 공간에서 문을 닫거나 잠그기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논리더라고요. 혼자 있을 때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나 말고 다른 가족이 있는데도 그런다면 어떠신가요?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 사람은 왜?흔히 화장실처럼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을 보면 혹시 폐소공포증 때문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폐소공포증이 아니면서 꼭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고 볼일을 보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 집.. 2024. 10. 24. 연애 짧게하고 결혼하면 후회할까? 결혼을 결정할 때 연애의 기간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연애를 오래 할수록 이별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고, 짧게 만나 결혼하는 게 더 좋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또 상대방에 대해 다 알기도 전에 너무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연애를 짧게 하고 결혼을 하면 이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다들 얼마나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는 걸까요? 짧은 연애와 결혼연예인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연애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급하게 결혼을 하고 또 얼마 안 지나서 이혼 소식이 바로 들리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어쩐지 성급하게 결혼하더니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고요. 사람은 무조건 사계절은 만나봐야 한다면서 평생을 함께 할 결혼 상대를 결정할 때는 좀 오래 지켜볼 필요가 .. 2024. 10. 23. 변덕이 심한 성격도 고칠 수 있나요? 사람 마음이 변덕스러운 건 원래 누구나 그런 거 아닌가요? 날씨가 변덕스럽게 휙 바뀌듯이 감정도 덩달아 널뛰기를 뛰네요.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따로 없어요. 이렇게 변덕이 심할 때는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같이 간다고 했다가 또 금세 가기 싫다고 하고, 먹는다고 했다가 또 안 먹는다고 하고... 도대체 어쩌라는 거죠? 사실 본인조차도 이렇게 변덕이 심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더 문제예요. 변덕이 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변덕이 심한 사람변덕이란 이랬다 저랬다 자꾸 바뀌는 성질을 뜻하는데요, 보통 날씨, 마음, 성격 등이 잘 변할 때 변덕이 심하다고 표현합니다. 특히 성격이 변덕스러운 사람을 변덕쟁이라고 부르며 굉장히 피곤한 성격이라고 이.. 2024. 10. 22. 흐린눈을 하는 이유와 못 들은 척 할 때 세상의 모든 진실을 다 알아야만 할까요? 때론 내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애써 못 본 척, 못 들은 척 부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와 비슷하게 요즘엔 흔히 흐린눈이라고 부르는 보고도 못 본척하며 마음을 애써 다잡을 때가 많은데요, 일종의 자기 합리화와 비슷한 부분도 많더라고요. 내가 보기 싫은 것과 듣기 싫은 소리는 끝까지 못 보고, 못 들은 걸로 유지하고 싶으니까요. 흐린눈과 안본눈한 때는 '안 본 눈 삽니다!'가 유행 밈이었다면 요새는 흐린눈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안본눈이란 건 내가 보고 싶지 않았던 걸 보았을 때 안 본 걸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의미입니다. 확실히 안 본 눈과 흐린 눈은 사용하는 상황을 살펴보면 차이가 있어요. 어떤 영상.. 2024. 10. 21. 가벼운 만남이란 어떤 만남일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다 보면 마음이 지쳐서 깊은 관계보다는 가벼운 만남이 편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심리학적으로도 부담 없는 가벼운 만남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사람들과 가볍게 만나서 교류하고 서로 선을 지키며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면 이상적인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남녀 관계에서 가벼운 만남이란 전혀 다른 뜻이 될 수도 있어요. 이성 간의 가벼운 만남이란 서로 책임감은 뒤로 한 채 만남 자체를 즐기기만 하는 사이란 뜻이 되니까요. 가벼운 만남과 진지한 만남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처음부터 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줄 필요는 없잖아요. 모임이나 동호회 등에서 가끔 얼굴을 보는 사이라면 가볍게 인사하고 헤어질 수 있는 말 그대로 가벼운 관계가 될 수 있어요. 이런 만남에선.. 2024. 10. 18. 밥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하거나, 쩝쩝 거리며 소리를 내면서 먹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젓가락질의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지만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선 안 좋은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어요. 상견례를 앞두고 젓가락질을 새로 연습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죠? 그런데 이보다는 음식을 먹으면서 쩝쩝 소리를 내거나, 반찬을 뒤적거리는 등 함께 식사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쩔 때는 이런 행동들 때문에 식사자리에서 비위가 상해서 수저를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식사 습관은 어떤걸까요? 비매너 식사 습관 고치기혼자 식사할 때는 별 짓을 다해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비위생적.. 2024. 10. 17. 먼저 물어보고 대답하는데 안 듣는 사람 사소한 질문이라도 일단 나에게 상대방이 무언가를 물어봤을 때 대답을 해주게 되잖아요? 어떤 질문은 솔직히 대답해 주기 귀찮을 때도 있고, 말하기 껄끄러운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예의상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내 대답을 안 듣고 있네요? 먼저 물어봐놓고 왜 대답은 안 듣는 걸까요? 이런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질문만 하고 대답은 안 들어요"어젠 뭐 했어요?" 이런 질문을 받아서 어젠 이런 일이 있었고 구구절절 이야기하다가 질문한 사람 쪽을 바라보니까 딴짓을 하고 있더라고요. 내 얘기가 그렇게 지루했나?원래 집중을 잘 못하는 산만한 사람인가? 아무리 그래도 먼저 질문을 한다는 건 궁금하다는 의미일 텐데 어째서 듣는 척은커녕 대답에 전혀 관심 없는 태도를 보.. 2024. 10. 16. 딸 같은 엄마, 엄마가 딸 같아요 엄마가 엄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딸처럼 느껴진다면 어떨까요? 의외로 엄마와 자식 사이에서 이렇게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자식인 내가 오히려 엄마를 보호해야 하고, 엄마가 오히려 자식처럼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엄마는 분명 나를 낳아주신 분이고, 일반적으로는 내가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에요. 그런데 어째서 마치 내 자식, 내 딸처럼 엄마를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이건 엄마가 보여준 행동에 의해 이런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호가 필요한 엄마와이프가 딸처럼 느껴진다는 분들은 부부 사이에서 내가 더 챙겨주고 보호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아내를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자신보다 나약하고 여린 존재로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낀다는 뜻이 되겠죠? 그런데.. 2024. 10. 14. 어리게 보이고 싶다면 말투부터 고쳐라? 말투 어리게 하는 법 사람을 만났을 때 첫인상을 보고 나이를 짐작하기도 하지만, 대화를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대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외모에서 드러나는 나이와 사용하는 말투에서 짐작되는 나이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엄청 동안인 친구가 있는데 말을 할 때마다 정말 노인들이 할 법한 말들을 자주 하더라고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항상 도대체 저 사람은 나이가 몇 살이길래 저런 말을 하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래서인지 실제 나이보다 높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웃긴 상황도 자주 생기는데요, 본인은 말투를 어리게 고쳐서 제 나이로 보이고 싶어 해요. 말투를 어리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투에 따라 나이가 달라보이는 이유평소 자기 나이에 비해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본인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과 주로 잘.. 2024. 10. 11. 연락한다 해 놓고 연락이 없어요. 내 번호 알면서 연락 안 해요. 길에서 우연히 정말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서로 가던 길이니까 자기가 먼저 연락하겠다며 조만간 꼭 보자고 하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연락이 없네요?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람인데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고요. 나를 좋게 생각해 주니까 고마워서 연락처를 주고 연락을 기다렸죠. 그런데 또 연락이 없어요! 도대체 먼저 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을 안 하고, 연락할게 하고선 연락 안 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말로만 연락한다는 사람들그저 인사치레로 나중에 밥 한 번 먹자! 이런 느낌이었으면 연락을 기다리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 너무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 놓고 아쉬운 듯 헤어지며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을 꼭 줄 것 같았죠. 기다려도 연락은 오지 않.. 2024. 10. 10.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728x90